


이탈리아 비전트립으로 인해 많은걸 느꼈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비행기를 16시간정도 타고 씻지도 못하고,
찝찝한 상태로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일정을 로마 일정을 시작했지만 콜로세움이라는 인터넷에서만
보던 그런 곳이 제 앞에 있다는것이 신기해서 찝찝한 마음이 사라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
다.
로마에서 옛날 고대사람들이 살던 살림 흔적을 보고 놀랐고, 광장에서 가이드분이 사람들도 많은대도 눈치
도 안보고 이탈리아 노래를 부르시는것을 보고 감동과 기억에 남았습니다. 로마 일정을 마치고, 사도바울이
참수당한 곳에서 찬송가를 부를때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중간에 3일차부터 몸살이랑 열이 동반했
지만 약을 먹고, 기도를 꾸준히 한 덕분에 다행히 주님깨서 도와주셔서 주님과 함께 열을 이겨내며 바티칸
시국에 가서 미켈란제로에 천지창조도 보고, 엄청 거대한 성당도 봐서 감명 깊었고, 아파도 버텨내며 이곳
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쏘렌토라는 곳에서는 날씨도 좋았고, 에메랄드 빛 바다를 봐서 수영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너무 이뻤습
니다. 그리고 어느새 마지막 밤을 보낼 물의 도시 베니스라는 곳도 가봤지만 물 색도 너무 이쁘고, 항구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에 풍경을 보며 베니스에 갔던 기억이 있고, 베니스에서도 유명한 곤돌라를 타서 엄
청난 추억과 낭만을 느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오가는 길에도 주님과 항상 매시간마다 함깨하는 여행이라 좋았고, 든든했습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비전
트립이여서 한국에 와서 주일예배를 드릴때 더욱 성장한 학생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 생각에는 진짜 달
라졌을것 같습니다. 더욱더 믿음이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비전트립을 보내주신 위인덕 담임 목사님과 우리 성도님들의 귀한 헌신과 섬김에도 감사드립니
다. 그리고 여러모로 이번 여행을 잘 준비 해주시고, 직접 인솔까지 해주신 홀리랜드투어 대표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도 이런 비전트립에 또 다시 참가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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