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 없지만 이렇게라도 지난 여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렇게 여행후기를 적어봅니다.

늘 자유여행으로 여러번 방문했던 제주인지라 단체여행 준비를 쉽게 생각했던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항공 예약부터

어려움이 발생하여 바로 수소문 끝에 홀리랜드투어를 추천받아 급하게 여행문의를 드렸습니다. 첫 상담시

대표님께서 우리들의 여행 스타일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얼마나 디테일하게 이것저것 물어보시던지 대략

10분의 통화만으로도 깊은 내공이 느껴져 안심이 됐습니다.

대표님과 여러차례의 일정 수정을 끝으로 우리가 원하는 우리만의 일정이 만들어졌고, 2박 3일동안 여유있는

쉼과 교제를 통해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표님께서 추천해주신 숙소와 식당은 가격대비

부족함이 없었고, 저희 팀의 성격과 잘 맞는 가이드 수배는 정말 탁월했습니다. 그리고 여행내내 회사에서 제공해주신

간식은 저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었습니다. 3박 4일 일정과 고민끝에 2박 3일 일정으로 결정한것을 다들 

너무나 아쉬워했고, 그런 아쉬움이 이후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과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긴 일정의 여행은 어려워 고민이 되지만 대표님께서 추천해 주신 일본 기독교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표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신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잘 찍은 단체사진이 많을텐데 사진 담당 집사님께서 사진 정리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찍은 제주 풍경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그럼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또 다른 여행으로 다시 뵙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