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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드디어 사우디 라오즈산을 다녀오다! <3편>
작성자 김재율 작성일 2022-10-18 11:33:52
















 

 

드디어 사우디 라오즈산을 다녀오다! <3편> 

 

<3일차 르비딤계곡 무리바 반석과 시내산으로>

 

 

 

호텔 부페식 조식 후 8시에 정문에 나가니 SUV 차가 6대 도열!! 르비딤 및 시내산 광야속은 모레길이라서 버스는

 

불가! 5~6명씩 조별로 타고서 출발(첫날 6개조로 편성 후 인원파악, 밀접교제, 버스동석, 함께식사, 사진 찍어주기

 

등 혼자오신 솔로분들 소외감 없도록 배려함에 마음 흐뭇~ 저도 솔로맨ㅋ)광야를 차가 기우뚱거리며 이리저리

 

계속 고고~ 보이는건 모래사막길과 싯딤나무뿐~ 무리바 반석은 언제 나타나나? 계속 가도가도 어디 숨었는지

 

안보이더니 기어이 쨘~ 반석 옆구리가 보이기 시작! 흥분 시작!!

 

 

 

그렇게 여러번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저 반석 보았는데도 막상 직접 보니 거대하고 실재감 느껴짐!! 저렇게 산중턱에

 

떡 버티고 있는 바위를 하나님께서 모세 지팡이로 쩍 둘로 갈라서 물을 쏟아내어 흘려보냈으니 200만명이상의

 

이스라엘 백성들 물문제가 단숨에 해결되었구나~ 성경내용이 실감났습니다!!아래 광야는 사방으로 너무 넓어서

 

200만명 충분히 자리잡고도 남겠고....반석을 오르쪽으로 돌아서 뒤에서 보다가 위로 올라가는 분들이 보여서

 

나도 정상에 도전!!! 약간 힘들었지만 서로 손을 잡아주며 힘을 모아서 마침내 짝 갈라진 바위틈속을 지나

 

반대편쪽으로 넘어서 내려갔습니다. 몇번 사진과 동영상 찍고(이상 출애굽기 17장 장면임)내려가서 베두인족

 

천막속으로 집결! 점심먹기위해서~간이 도시락을 뜨거운 물에 넣어 녹인후 된장국과 카레와 함께 맛있게 냠냠~

 

옆의 조 과일도 빼앗아 먹고ㅋㅋ

 

 

 

이제 다시 시내산으로~ 1시간정도 걸림. 맨 먼저 보인것이 그 유명한 아론의 금송아지 우상제단!! 철조망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생각보다 크고 실재감 상당!! 안으로도 들어갈수있다고 했는데 문이 잠겨서 아쉽게 안에는

 

못들어가고 한바퀴 돌면서 보고 단체사진 한장 촬칵!! 계속 걸어서 근처의 시내산과 호렙산으로~ 시내산에

 

가면 김승학장로님 첫 탐사갔을때처럼 천둥번개 한번 쳐주세요! 한국에서 기도하고 왔는데 소식이 없어서

 

섭섭하려하니까 대신 선물을~바로 현장답사 6일중에 이날만 너무나 시원한 바람과 구름끼어 풍부한 응달. 그리고

 

낮아진 기온까지~3위1체로 양호한 기후조건에 1키로정도의 산길을 거침없이 걸어서 시내산 바로 밑에까지~

 

김승학 장로님의 인도하에 까맣게 보이는 시내산 정상을 바라보며 무릎꿇고 통성기도를!!(거룩한산 아래서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계속 걸어 올라가니 커다란 흰색 둥그런 12기둥과 희생제물들 끌고가던 통로 그리고 모세가

 

쌓은 제단등 생생히 남아있어 깜짝! 3500년이나 지났는데.. 근데 사우디 관광청 직원 나와서 상주하며 훼손방지 등

 

감시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도 없네요. 이 유적의 중대성을 모르는듯~~ 사진찍고 어떤분은 김승학 장로님과

 

떨기나무책 펼쳐들고 사진찍는 등 시간 보내다가(책에 싸인도 받고...) 다시 왔던길로 내려오다가 바위암각화

 

밑에서 설명듣고 흩어져 앉아 선교사님 부부의 인도하에 찬양집회와 합심기도까지! 역시 크리스챤팀은 다르네요. 

 

다시 차를 타고서 내려오다가 3천명 무덤터로 입장하려했으나 넘늦어서 어둑해진 날속에 입장불가라 하니 아쉬운

 

발걸음을.....

 

 

(다음날 이봉준 장로님이 김승학 장로님과 함께 사비들여서 렌트가로 재방문하여 아론의 금송아지 제단까지

 

입장촬영 성공!! 협곡 야유회 장소보다는 오로지 성지에 관심가지신 이봉준 장로님 만세! 때론 사진 한장에 목숨과

 

가진 모든 물질을 건다!!홧~팅!!) 늦게 호텔로 귀환하여 식사 후 휴식 방으로~~

 

 

<4편에서 계속...>

 

 

<본 여행후기에 사용된 사진은 이번 답사에 함께 참석하신 이봉준 장로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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