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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드디어 사우디 라오즈산을 다녀오다! <2편>
작성자 김재율 작성일 2022-10-16 19:16:26












 

 

 

드디어 사우디 라오즈산을 다녀오다! <2편> 

 

<1일차 인천 공항 출발>

 

 

2022년 9월 29일(목) 21시 40분 사우디 항공으로 인천 출발! 지난 8월에 첫 취항한 사우디 항공기를 처음 타보니

 

좌석이 넓고 베개&수면양말&칫솔, 치약 제공 등 서비스 좋고 좌석마다의 모니터도 사용하기가 넘 편해서 영화 

 

시청하며 11시간의 무료함을 달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기내식도 2번이나 주고 한식도 주는 등 합격!!

 

(참고로 사우디 항공의 이색 특징: 승무원들의 안전시범 교육 후 기장이 아닌 여승무원의 목소리로 인사말이

 

끝나고 굵직한 남성 목소리의 소리가 연속해서... 무슨 뜻? 아~하!! 알라신에게 기도를!!!아마도 무사안전을 

 

비는거겠지요!! 누가? 기장이? 부기장이? 기도맨이 따로있나? 몰라요ㅋㅋ 나의 생명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한다니

 

든든(?)하면서도 묘한 느낌이...ㅎㅎ)

 

 

<2일차 모세장인 이드로집터&우물 보는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국제공항 도착 후 국내선 갈아타고 북부 타북공항으로~ (여기서 잠깐! 에피소드1[수신기

 

분실사건] : 국내선 갈아타려고 탑승구 앞에서 모여 있는데 뭔가 허전.. 아니 수신기가 어디갔지? 12만원짜리

 

고급형이라했는데.... 아차~검 색대에서 떨어트린것 같다! 영어 잘하는 우리조 이동규 목사님과 함께 검색대로~

 

이렇게 멀리 왔던가 한참 걷다가 길 혼동되어 공항직원들 물어봐서 겨우겨우 검색대 도착. 타인 수신기 보여주며

 

이것 못보았느냐? 다그치며 묻고 또 묻고~ 여기저기 막 뒤져보고 그래도 못찾아 당황해하는 중에 멀리서 우리말

 

소리가?? 가이드 성팀장 목소리!! 내 뒤차례로 검색대 통과했던 우리조 서교수 사모님이 가지고 있었다니..휴유~

 

12만원 변상위기 탈출하고 다시 정상분위기로... (세상말로 액땜했으니 이제 순탄한만 가득하길... 잃어버리는

 

물건만 없어도 여행성공 절반은 보장된다ㅋ) 현지 한인 가이드&사우디 가이드 만나서 미팅 후 버스에 오르기전

 

첫 단체사진 촬칵!! 여행사에서 꼼꼼하게 플래카드를 준비하여 사진이 더 빛을 발했습니다!!

 

 

버스로 3시간여 달려서 12개 샘과 70여그루 종려나무가 있는 엘림을 둘러본 후 홍해 바다쪽으로 가서 야외

 

바베큐식 점심식사를~~ 양고기와 닭고기를 철판에 구워먹는다니 첫 식사부터 기대가~ 비싼 양고기를 많이

 

주려나? 이스라엘 성지순례에서도 맛은 있는데 조금밖에 안줘서 감질났는데.... 카페트 돗자리 위에서 식사시작~

 

넘 배가 고파서 막들어가요!! 아니 근데 깜짝 놀랄일이? 계속 고기가 구워져오는것이에요!! 먹어도 먹어도 결국은

 

항복!! 더 못먹겠다!! ㅋㅋ 남은 고기는 버리는가 아까워했는데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주니 넘 고마워하는

 

훈훈한 정까지 발휘!!(참 인솔가이드 성팀장은 어디서 준비해왔는지 임시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는 철저한 준비성을

 

발휘!!) 이드로의 집터는 동굴집으로서 상당히 넓은 지역에 걸쳐있었고(100칸 이상됨ㅋ) 날씨는 36도! 더웠어도

 

다들 열심히 걸으며 투혼을~ 동굴 집 앞에서 두번째 단체사진을 촬칵!!

 

 

이어서 모세가 이드로의 딸들을 만난 우물을 답사!! 철조망으로 둘러쌓여 있었고~ 모세와 십보라의 로맨스를

 

회상하며 아쉬운 발길을 이제 잠잘 호텔로.... 가는중에 식당 들러 저녁을 먹고(점심 넘 많이 먹어서 많이 남김)

 

타북 스위스 호텔로 직행!! 호텔수준은? 외관도 양호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침실및 화장실도 양호!! 4성급은 될듯~

 

(잠옷 있고, 금고도 있고, 실내화 그리고 다리미에 치약&치솔에 머리빗과 소지용 구두 주걱까지 4성급 확실ㅋ)

 

욕조에 몸 담근 후 다음날 6시 기상 위해서 쿨쿨~~!!

 

 

<3편에 계속...>

 

 

<본 여행후기에 사용된 사진은 이번 답사에 함께 참석하신 이봉준 장로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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