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간혹 헷갈려 하시고 궁금하시는 질문 중에 하나 입니다. 사실 큰 맥락으로 본다면 개신교와 카톨릭

성지순례의 경우 대략적인 여행일수와 방문지역은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그 해당 용어(지명)가 다르며, 거기에

맞춰 현지 가이드의 안내도 달라집니다. 특히 카톨릭의 경우 하루에 한번 반드시 미리 예약되어 있는 기념교회에서

미사가 진행되는데 그것이 매주 중요한 일정 중 하나 입니다. 카톡릭은 해당 미사의 예약시간에 맞춰 전체 하루

일정이 조율되어 많은 일정을 소화 할 수 없지만 개신교의 경우 딱히 시간에 얽매이는 일정이 없기에 가능한

많은 곳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또한 개신교와 카톨릭을 전문으로하는 성지순례 전문여행사가 각각 구분되어

있으며, 간혹 그런 구분없이 실수로 본인의 종교가 아닌 타종교 성지순례 일정에 참여하여 곤란을 겪은분들의

안타까운 경험담을 듣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