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대하고, 기다렸던 성지순례였는지 모릅니다. 또한 열심히 성경공부도 하며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무엇보다 총 44명의 인원이 아무런 사고없이 건강하게 순례를 마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참가자 모두 공

동체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자 서로를 격려하고, 챙기며 성지순례에 최선을 다해 참여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부터 그리스 고린도까지 총 4,000km가 넘는 거리를 항공과 버스로 이동하는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방

문하는 모든 성지마다 제겐 너무나 가슴벅찬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 제게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성지순례는 돈과 시간이 있어도, 건강해도 갈수 없고,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갈 수 있는 여행인것 같다"

정말 맞는 말인듯 합 니다. 저도 사실 출발전까지 여러가지 문제로 참석을 고민했지만 과감히 결단을 하고 떠나니보니

지난날 고민했던 모든 일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잘 해결이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저희들을 열심히 섬겨주셨던 터키 김지혜 가이드님, 그리스 노재명 목사님,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대표님 그리고 더바이블미니스트리 이지웅 목사님과 이효재 목사님의 섬김과 수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 성지

순례의 행복했던 추억과 은혜와 감동을 평생 잊지않고, 오랫동안 기억하며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지금도 살아계서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